#.1
TWR 북방선교방송에 방송 설교 녹음을 위하여 다녀왔습니다.
단파 라디오를 통해 NK에 복음을 전하는 사역입니다.
#.2
NK사역은 소위 메이저 사역이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사역이 아닙니다.
필요성은 동감하면서도 선뜻 참여하지 않고,
동참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관심이 적다 보니 인적, 물적 자원이 부족합니다.
NK 사역 특성상 보안 문제로 적극적으로 사역을 소개하거나
자원의 필요를 알리고 이를 채우기가 쉽지 않습니다.
#.3
그럼에도 먼저 이 사역의 귀중함을 알아보고, 들여다보고 다른 목적 없이
순수하게 하나님의 마음으로 그 사역을 지지하고 동역하는 이들로 인해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가치를 알아봐 주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알려지고, 들려지지만
알아보는 사람, 들을 귀 있는 자들에게 주어지고
그들을 통해 확장되어 갑니다.
하나님의 선교 사역을 알아봐주는
교회, 목회자, 성도가 필요합니다.
또한 알아보고, 참여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4
선교는 내가 할 수 없는것을 하는게 아닙니다.
할 수 있는 작은 능력이라도, 사소해 보이는 일이라도
그것이 복음의 전파를 위해 쓰임 받도록
나를 내어 드릴 때 일어나는 일 입니다.
풀타임 선교사로 헌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고 필요합니다.
다만 우리 모두가 전문, 풀타임 선교사로 부름 받은 것은 아닙니다.
단기 선교도 중요합니다. 일시적인 동역도 필요합니다.
그럼에도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삶은 존재 자체가
'선교적 삶'이라는 본질적인 존재적 사명을 기억해야 합니다.
#.5
일상을 벗어나야 하는 부르심이 아닐 때에도
우리는 일상 속에서, 일상을 통해서
우리를 부르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반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점에서 선교사님들을 잘 섬기는 것도 선교입니다.
선교단체를 위해 기도하고 후원하는 것도 선교입니다.
선교 편지를 보고 함께 기도하는 것도 선교입니다.
어떤 모습이든
내 삶이 하나님의 선교에 쓰임받고
동역할 수 있기를 기도하며 참여하면
이를 통해 우리가 미처 기대하지 못했던
하나님의 새 일이 시작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