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메이커스교회 리더들이
담임목사님, 사모님, 간사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사실 오늘날 교회에서
점점 사라지는 모습 중 하나가
스승과 제자의 모습인 것 같습니다.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는 교역자도
지식과 정보의 전달자,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강사의 느낌이 다소 비춰집니다.
성도들에게서도
자신이 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평가하는
소비자의 느낌이 느껴지곤 합니다.
예수님이 보여준 스승과 제자의 관계,
바울이 보여준 복음의 교사와 교회의 관계는
단지 지식과 정보의 제공이 아니었습니다.
소비적 관계도 아니었습니다.
책임은 없이 영향력만 미치는
인플루언서의 모습도 아니었습니다.
서로가 함께 삶을 나누고 함께 울고 웃으며
오랜 시간 동안 함께 배움을 넘어 동행으로
가까이에서 서로의 삶을 돌보고 지지하며 책임을 함께 감당하는
영적인 가족, 영적 아버지와 자녀의 모습
하나님 나라의 가족에 가깝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
고린도전서 4:15
메이커스교회는
성경이 가르치는 관계의 '본질'을 회복하려 합니다.
시대의 유행에 따르기 보다, 변하지 않는 본질적인 관계를 추구합니다.
다소 어렵고,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성경이 그렇다면, 그런 줄로 믿고 순종하며
주님의 길을 따르는 성도와 제자로, 스승과 아비로 살아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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